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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추천 도서 리뷰 : 츠츠츠츠

yoonrulmom 2024. 9.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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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알라딘

 

 

안녕하세요, 윤률맘이에요.

사랑스러운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이상하고도 다정한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준비했어요.

이지은 작가의 새로운 작품 "츠츠츠츠"를 통해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의 이야기를 이어갈 건데요. 전작 "이파라파냐무냐무"에서 사랑스러운 모험을 펼쳤던 이들이 이번에는 신비로운 섬으로 떠나게 된답니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예기치 못한 만남과 모험 속으로 함께 빠져들어 볼까요?

 

1. 새로운 섬에서 펼쳐지는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의 모험

"이파라파냐무냐무"에서 털숭숭이는 마시멜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 "츠츠츠츠"는 그 순간에서 시작됩니다. 바다를 건너며 신비롭고 위험한 섬에 도착한 털숭숭이와, 그의 입속에서 깜빡 잠이 든 마시멜롱 넷. 그들이 도착한 이 섬은 마시멜롱 섬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거대한 분화구, 화려한 식물들, 인적이 드문 신비로운 이곳은 그들의 새로운 모험의 무대가 됩니다. 마시멜롱들은 털숭숭이가 무사히 이곳을 지나가길 바라지만, 돌연 쓰러진 털숭숭이로 인해 마시멜롱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게 되죠.

이 섬은 대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걸까요? 마시멜롱과 털숭숭이가 맞닥뜨릴 새로운 도전은 그들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이지은 작가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화법과 섬세한 그림으로, 이 신비로운 섬에서의 모험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2. 츠츠츠츠의 정체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

섬에서의 모험이 한창인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거대한 괴생명체 츠츠츠츠! 이 이상한 소리를 내는 괴물은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마시멜롱들과 털숭숭이를 위협합니다. 이제 마시멜롱들은 털숭숭이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심하죠. 합체하여 키를 높이고, 빨간 줄기를 무기로 삼으며, 결코 물러서지 않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겪어온 모든 경험들이 이제 이 순간을 위해 필요했던 것임을 깨닫게 되죠.

그런데 이 괴생명체 츠츠츠츠, 과연 그저 두려워만 할 존재일까요? 이지은 작가는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마시멜롱들이 직면한 위기는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존재가 어떻게 이해와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3.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동적인 결말

"츠츠츠츠"의 결말은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예상과는 다른 반전을 선사합니다. 마시멜롱들이 전력을 다해 싸우던 괴물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독자들은 또 한 번의 놀라움을 맞이하게 되죠. 이지은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항상 예상치 못한 따뜻함과 다정함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도 예외는 아니에요. 츠츠츠츠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나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그 과정에서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법과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마시멜롱과 털숭숭이가 겪는 위기와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우정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츠츠츠츠 아일랜드로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

"츠츠츠츠"는 "이파라파냐무냐무"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이지은 작가가 촘촘하게 구축해온 판타지 세계는 이번 이야기에서 더욱 깊고 풍부하게 펼쳐집니다. 마시멜롱과 털숭숭이가 선사하는 신비로운 모험은 우리에게 삶의 따뜻함과 다정함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이번 여름, 이 사랑스러운 친구들과 함께 츠츠츠츠 아일랜드로 떠나보세요.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게 될 거예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이번 이야기 속에서 여러분도 따뜻한 감동을 느끼셨길 바라요.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처럼 우리도 서로를 이해하고 다정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며, 다음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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